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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양주지역 해충방제 미생물 활용지원 적극나서

2009.09.15(화) 이상계(sglee@korea.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양주지역 해충방제 미생물 활용지원 적극 나서 농진청 개발 곰팡이균으로 진딧물만 제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자체 개발한 진딧물 방제용 곰팡이균주 버티실리움 레카니 CS625 균주의 국유 특허이용계약을 체결 국립농업과학원으로 부터 균주 및 곰팡이의 대량배양 기술이전을 받아 자체시설을 이용하여 지난 6월부터 대량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7월 31일 농촌진흥청 녹색 기술 현장지원단 7명이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실과 파프리카 재배온실을 들러 곤충병원성 곰팡이 증식기술인 대량배양, 수거방법, 균 관리 균농도측정, 현탁액 조제방법에 대해 기술지원을 해주었다.

또한 광적명 석우리 이훈길 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미생물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효과 극대화 요령에 대해서도 현장기술지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의 미생물을 이용한 해충방제는 가격이 비싸고, 이용 가능한 미생물 종류가 제한되어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등의 사용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대량배양 시스템 체제를 구축한 만큼 농가가 필요로 할 때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시범적으로 시설재배지 3ha 정도 보급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도 관리로 생물적 방제 효과를 검증한 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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