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예산 예당호 조각공원을 찾다

2009.09.30(수) 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04년 11월에 개원하여  예당저수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예산의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예당호 조각공원을 찾아본다.

예당호 조각공원은 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예당관광지내 상단 500여평에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 작가가 참여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작품성이나 가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조성된 예당관광지내의 야외공연장과 야영장, 산책로 등 과 어우러진 한 폭의 서양화가 연상되는 작품 배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예술인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참조:예산문화관광)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수문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예당관광지

  길가엔 코스모스들이 반기며 춤을 추고 들녘에는 조금씩 황금들녘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예당평야를 지나 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 있는 예당저수지를 찾았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예당호 조각공원 입구

  이 작품은 예당호 조각공원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높이 더 높이-강관욱/인간은 손으로 일하고 손으로 자신을 표현해 왔다. 끝없는 진화를 통하여 '신'에게 가까워지려는 인간의 부단한 상승욕구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가족-이태근/ 어린아이가 예산을 대표하며 풍요를 상징하는 과일인 사과를 들고 있고 다정한 부부는 행복과 영원한 사랑의 기원을 의미한다고 한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화합-나준남/만물의 갈등속에서도 화합을 통해 창조를 일구어 내며 그속에서 진화를 계속해 온다. '화합'은 만물생성의 수단이며 목적이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세상을 향하여-김기엽/인간의 세상으로부터 가해지는 모든 억압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치유할수 있을까 그리고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귀로-노대식/ 할머니의 화수분 같았던 사랑은 늘 나를 눈물 짓게 한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두개의 나-이행균/ 현실과 이상이라는 인간의 두가지 마음을 표현한다. 깊이 있는 내면과 주어진 현실을 철학하는 것이 보다 값진 삶을 위한 길이리라.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풍요의 생성-조동희/큰 원은 예당저수지 물을 표현 한 것이며 성화모양은 충.효.우애의 우수성을 입구부분은 발전해가는 예산의 가능성을 형상화 하였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대화-문-김연봉/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두사람이 마주보며 대화하는 형태를 문의 이미지를 빌어 사랑과 화합의 의미를 부여코자 하였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사랑의 다리

  '사랑의 다리'를 건너 정자에서 조각공원을 건너 볼수도 있었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최대높이 60m의 고사분수와 곡사분수,나비분수,시간차분수,발레분수가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5가지색(적,청,황,녹,백)의 빛램프의 조명등이 수중에서 빛을 발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갑자기 물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거늘진 길을 따라 이동하면 예당저수지 수면에 설치된 부력분수가 눈에 들어왔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산책로를 따라가면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이야기를 볼수있다.

  산책로를 따라 넓은 예당호를 바라보며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이야기를 보며 걷는 기분도 좋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화장실 건물

  야외음악당은 예당저수지를 뒷 배경으로 있어서 좋고 또 화장실 건물도 조각공원과 잘 어울려 가족단위로 찾거나 직장 야유회 장소로도 좋은곳이라 본다.

  예술작품으로 물든 '은빛 호반' 사진  
▲ 현대인들을 보는 듯한...모습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