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의사 호국정신 기린 '추모문화제'
2009.06.28(일) 이물범(kamu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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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칠백의총 광장 특설무대에서 택견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번 추모문화제는 700명의 의병이 1만5000명의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충절행사로 금산군의 민간단체인 칠백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금산군, 칠백의총관리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200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영문 칠백회장은 “700명 의병 분들의 뜻을 온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추모문화제를 금산정신문화의 기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제는 칠백의사 금산 진군행렬, 의병전투 재현, 전통 의상 체험, 군영음식 체험, 의병역사 사진전 등 청소년, 관람객이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간접체험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중요무형문화재 공연, 전통무예공연, 금산군 음악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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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충남 금산군 금성면 칠백의총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줄타기 인간문화제 김대균씨가 외줄을 타며 흥을 돋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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