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촌 환경개선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수해복구사업 등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미 설계가 완료된 11건(6억원)의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실시해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공사진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나머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건에 대해서도 발주 준비가 끝나는 즉시, 착공과 함께 공사기간 중 철저한 관리감독 및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안전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 조기 발주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373건(155억원)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3월말까지 끝내고, 실시설계 등 조기발주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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