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연구회장 이ㆍ취임식이 13일 삼지원 웨딩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 내외 귀빈,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공표 회장이 제6대(2년간) 금산인삼연구회장직을 이임하고 금산읍 상옥리 박찬수 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고품질 인삼생산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우선하는 친환경 인삼 홍보에 앞장서 인삼종주지의 위상을 널리 떨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축하화한을 대신해 을 기증받아 50포대(10kg)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동철 금산군수에게 전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