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는 2월 13일 ‘사랑의 집’ 개강을 시작으로 주3회(월, 수, 금)에 걸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분열병, 우울증, 조울증, 간질 등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들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2006년부터 정신분열병, 우울증, 양극성정동장애 등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향상과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해 온 사랑의 집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인 관계기술, 의사소통 방법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하루 5시간씩 운영되며, 약물증상관리, 지역사회 적응훈련, 정신과전문의 집단교육, 미술 심리치료, 음악치료, 일상생활 기술훈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 (☎ 041-940-4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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