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4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23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저소득층 가구 대부분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스시설로 파열, 훼손 또는 절단 등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구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230가구를 선정하고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가 청양에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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