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공직사회 부패방지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Clean 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월 16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동구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 '청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약속'이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가졌다.
"21C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청렴"이라고 말문을 연 장 서기관은 국가청렴도와 국민소득과의 관계를 비롯해 홍성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청렴현주소, 외국인이 바라본 부패발생원인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 본 청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국민과 외국인, 공무원 등이 바라본 공직사회 부패수준에 대한 인식차이 등 평소 간과했던 부분에 대한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으며, 공직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청렴관련 사례로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2012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하고 취약분야 제도개선, 불합리한 관행 등 부패환경을 사전에 찾아내 깨끗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염창선 부군수를 단장으로 14개 반부패 추진 기획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연계해 청렴교육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방적 차원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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