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예산군 개발위원회(회장 이영재) 출범식이 14일 오전 11시 예산군청 1회의실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김석기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 회원 및 내빈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단법인 예산군 개발위원회는 지난 1990년 4월 기존의 ‘예산군번영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예산군개발위원회’로 출발한 이래 지역의 향토·문화연구, 예술·체육 육성, 지역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예산군 지역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4개 분과위원회 총69명의 회원으로 새롭게 구성됐고 충청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예산군 개발위원회로 허가를 받고 등기완료,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법인체로써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영재 회장은 “원칙과 순리를 지키며 예산군을 충남을 대표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풍요로운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산군 개발위원회는 ‘새로운 도전, 뉴 챌린지’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 추진목표로 ▲각종 산업단지 유치로 인구증가 ▲도청이전에 따른 구도심권 공동화방지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 유치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상생발전 추진 ▲상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구산업대부지 활용방안 적극추진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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