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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헐고 농촌경관 되살린다

지붕개량,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새단장

2012.02.16(목) 관리자()

금산군은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총 6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사업물량은 지붕개량 300호, 주택개량 100동, 빈집정비 65동, 슬레이트 처리 330동 등이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지붕개량 사업은 2007년부터 총 51억의 사업비를 들여 92개 마을 1,776호 지붕개량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 및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금산군을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면서 2011년도 충청남도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에도 10억원의 사업비로 300호를 개량할 계획으로 사업물량의 70%는 마을단위로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사업물량 30%는 실제로 비가 새는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된다. 지원조건은 지붕공사비의 60~80% 최대 350만원 이다.

주택개량 사업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 융자지원 사업으로 농협중앙회를 통해 융자 지원 형태로 추진되며 주택규모는 150㎡이하로 건축해야 한다.

신축 시 최대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3%,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5년 상환이다.

단, 주거전용 면적 100㎡이하로 건축시만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 사업의 경우 폐가 또는 1년 이상 사용 및 거주하지 않고 흉가로 방치된 빈집 또는 건축물 철거 및 정비가 시급한 가옥을 대상으로 한다.

동당 200만원 지원으로 청소년 탈선장소 및 우범지역 등 지역정서에 좋지 않은 환경을 정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지붕개량, 주택개량, 빈집정비 대상자 중 슬레이트를 철거할 경우 공사비의 60%, 최대 12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 지난해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로 많은 주민들의 노후 된 주택 지붕을 개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환경부 주관사업 슬레이트 처리 충청남도 전체물량 250동 국비 1억4900만원 확보, 더 많은 지붕개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붕개량,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수시로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2월중 대상자를 읍·면에서 선정하고 군에서 주거환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도시건축과(041-750-3483) 또는 해당 읍·면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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