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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사업 농민들의 든든한 지원군

2011년 이용실적 2010년보다 큰 폭 증가…올해도 임대료 인하·기종다양화 추진

2012.02.14(화) 관리자()

값비싼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추진한 농기계임대사업은 총 2057대로 전년도 2010년 1621대보다 436대(26.9%)가 증가했으며, 임대 일수도 2010년 2380일에서 2949일로 569일(23.9%)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임대료 수입도 8087만원으로 전년도 6441만원에 비해 1646만원(25.5%)이 증가해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지역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농기계 임대료 인하 및 사업명칭 변경,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기계 취득가격에 따라 24단계로 운영되던 농기계 임대료 징수기준을 15단계로 축소를 통해 임대료를 대폭 낮춰 임대농기계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존에 500만원이상 700만원미만 취득가격의 농기계를 하루 임대했을 경우 2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올해부터 300만원이상 700만원 미만 기종을 1만원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기종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기계 임대기종 설문조사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구입을 희망하는 13종 23대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임대 가능한 농기계가 41종 319대에서 54종 342대로 늘어나 농기계 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농기계를 임대하여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돕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지역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기종확보와 임대료 인하 등을 통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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