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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사 에너지절약 인센티브 13억 받아

1일 5회 일괄 전등 소등, 내복입기 실천 등…전기·가스사용량 7.9%감소

2012.02.14(화) 관리자()

천안시가 지난해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으로 청사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보통교부세) 13억을 지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73.88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사용해 2010년 같은 기간 1057.44TOE보다 7.9%를 절감했다며 다양한 에너지절약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여름철 28℃, 겨율철 18℃)을 비롯해△사무실 전등 1일 5회 자동 일괄소등△화장실·엘리베이터홀 등 공용구간에는 동작감지센서를 통한 자동 점소등이 되도록 절전형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해 왔다.

또한, 엘리베이터도 홀·짝수층 구분하여 5층이상만 운행하고 실내 냉난방온도 적용기준도 강화해 난방기간은 90일에서 72일로, 냉방은 60일에서 42일로 줄여 혹한기·혹서기 중심으로 냉난방을 실시했으며,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난방기 가동시간을 1시간씩 1일 2회 중지했다.

이외에도 △컴퓨터·냉온수기 등에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설치△시청사 유리창에 단열필름을 설치(3650㎡)하고△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등 2028개 교체△LED소방등 522개를 교체하는 등 에너지합리화 사업도 추진했다.

이같은 시설개선에 따라 지난해 시청사 에너지 효율 등급도 4등급(430kWh/㎡·년)에서 3등급(394kWh/㎡·년)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 공무원들 또한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하절기 복장간소화, 동절기 내복입기 등 기본에서 출발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절감 성과를 에너지합리화 사업의 추진과 시 직원들이 에너지 수급상황이 국가적인 위기 상태임을 인식하여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추진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 청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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