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석곤 위원장)는 22일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석곤 위원장(금산)은 여성의 능력과 인력활용을 위하여 중요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실적에 대해 질의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들이 필요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개편을 요구했다.

조치연 의원(계룡)은 금년 예산 집행액이 70%로 미진한 사유에 대해 묻고 금년 내 적법한 예산집행을 주문했으며, 금년에 보육센터에서 장애인 전담 및 통합 어린이집 보육 교사 교육을 1회만 실시한 이유를 따져 묻고 향후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실시를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중 7개 지역에서 여성활동 사례발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는데 나머지 시군의 미실시 사유와 시군별 자원봉사자 교육인원의 편차가 심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장기승 의원(아산)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단합대회 개최여부와 보육정보센터 평가인증 사업의 실적 및 향후계획과 전년에 비해 운영보조비와 위탁사업비가 증가한 반면 용역과 수탁과제가 줄어든 사유에 대해 따져 묻고 향후 과제물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영송 의원(비례, 민주)은 성인지 예산의 중요성 및 시급성을 감안하여 내부적 TF조직 구성 등 조직체계 개편을 통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