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스민 논산딸기축제 홈페이지(http://nsfestival.co.kr)를 통해 딸기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논산딸기사이버 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논산딸기사이버 체험』을 위해 지난달에 논산지역 친환경인증농가로 구성된 우수 딸기체험농가 13개소를 확정하였으며, 딸기수확체험 창구를 홈페이지로 통합하고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매년 개최되는 딸기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청정딸기수확체험으로 축제기간인 3일동안 체험객이 집중된다. 이에 시에서는 축제 시작전 한달 동안 사이버체험을 통해 행사기간에 편중되는 딸기체험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축제관광객에게는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관모 예스민 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이버체험은 13회 딸기축제를 사전 홍보하여 청정 딸기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딸기수확체험 외에도 딸기잼, 인절미,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에게는 만족스러운 체험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