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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공원 관광명소화 사업 활기

2015년까지 역사와 자연, 휴식이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

2011.03.04(금) 관리자()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일본 정원문화의 원류가 된 궁남지와 자연주의 관광의 백미로 저탄소 녹색 건강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내 최대의 연꽃단지를 포함한 부여 서동공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에 따르면 서동공원은 궁남지와 연꽃단지, 군수리사지 및 화지산일원 유적터를 포함하는 15만7천여평의 광활한 면적으로 지난해 11월 1일 충청남도에 의해 서동역사공원으로 이미 결정 고시된 바 있다.

서동공원 관광명소화 사업은 서동공원을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을 활성화해 부여의 새로운 랜드마크화 하기 위해 2008년도에 착공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미 2008년에 서동공원 관광명소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충남도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승인을 마쳤으며, 2009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공원조성계획 용역을 발주하였고, 2010년에 서동문화센타 문화재현상변경 조건부 승인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원조성 결정이 있었다.

올해는 서동공원 관광 명소화 1단계사업으로 5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동문화센터 건립 및 관광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며, 충청남도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서동문화센터 착공과 함께 탐방로 및 조명 등의 추가 부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기존 인프라자원의 보전과 개발을 위한 1단계사업을 완료한 후 다양한 근린생활 및 관광편익 시설과 축제마당 등이 조성되는 2단계 사업을 2013년에 시작해 2015년에 완료하게 된다.

이용우 군수는 “서동공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계절 관광지로 지속성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시설과 컨텐츠를 구축해 나가겠으며, 군수리 사지 및 화지산 일원이 기존 궁남지와 연꽃단지와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해, 군민의 근린생활공간 확충은 물론 관광객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공원에서는 매년 7월에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서동공원 연꽃축제’를 실시해 부여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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