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촌관광협회(회장 신종교)는 군북면 내부리 임종관농장에서 도시소비자 300여명을 초청 농촌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협회회원농가와 그동안 금산군에서 육성한 체험농가 및 체험마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민에게 농촌체험프로그램 소개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농촌관광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도시민과 함께하는 300명분 비빔밥 나눔 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진행됐다.

나무곤충만들기, 향수만들기, 말타고 사진찍기, 옛날 농기구를 이용 벼타작체험, 비눗방울만들기 체험행사와 반짝 장터를 이용 금산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또한 회원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 알뜰장터를 열어 참여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청정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도시소비자들은 한결같이 “금산군의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며 앞으로 농촌관광체험은 금산으로 오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금산농촌관광협회 사무국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이번 행사가 도농교류 및 금산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