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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하지기능 장애1급 윤정문 씨 신규임용

2010.07.25(일) 관리자()

공주시가 최근 중증장애인을 공무원으로 채용,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주시는 최근 충남도의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1명을 채용하고, 23일,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에 공주시에서 처음 채용된 공무원은 지체하지기능 장애1급의 윤정문(남, 31세) 씨.

윤 씨는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공주시가 최근 충남도에 위탁한 공개경쟁시험에서 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전형에 이어, 지난 6월 14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장애인직업재활및고용촉진법에 의하면, 장애인의 공무원 채용은 공무원 정원의 3%를 고용하게 되어 있다.

이미, 공주시도 이 제도 정착에 적극 동참해 장애인의 공무원 채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중증장애인의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씨는 오는 26일자로 공주시청 시민봉사과에 배치돼 앞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인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들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장애인공무원은 중증 장애인 2명, 경증 29명 등 총 31명으로, 정원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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