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펄펄 뛰는 물고기로 배에서 직접 회를 떠드립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에 가면 배에서 직접 활어회를 떠주는 이른바 ‘선상횟집’이 유명하다.
이곳 ‘선상횟집’은 1985년 대호방조제 완공과 그 역사를 같이 한다고 하니 자칭타칭 ‘선상횟집의 원조’로 자부할만 하다.
현재, 선착장을 중심으로 좌우로 죽 늘어서서 30여척이 영업 중으로 불법호객행위 안하기, 바가지요금 안받기, 원산지표시 하기 등 자체규율을 정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찾는 이가 꾸준하다.
이곳 ‘선상횟집’촌에는 재미있는 규칙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선상횟집’들이 주기적으로 자리를 바꾸는 것이다. 손님들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오른쪽에 자리한 횟집을 선호하기 때문에 생겨난 규칙이라고.
가격은 모두 같다. ㎏당 우럭은 1만3000원(양식)과 2만원(자연산), 간재미 1만원(자연산), 붕장어 1만3000원(자연산), 노래미 1만5000원(자연산), 광어 3만원(자연산) 선으로 시중보다 꽤 저렴하다.
‘선상횟집’에서는 회만 떠줄 뿐이다. 식사는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1인당 5000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쌈채소와 초고추장, 매운탕을 제공해준다.
삼길포항에서는 지역에서는 많이 나는 우럭포와 망둥어포 등 건어물과 어리굴젓, 밴댕이젓, 황석어젓 등 각종 젓갈류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망둥어와 학꽁치를 낚시로 끌어 올릴 수 있고 바로 옆 갯벌에서는 고둥과 소라, 게도 잡을 수 있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을 나와 당진에서 서산으로 넘어오는 대호방조제 끝자락에서 만나는 곳이 삼길포항이다. 지척에 트레킹코스로 각광받는 황금산과 동그란 자갈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해수욕장도 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에 가면 배에서 직접 활어회를 떠주는 이른바 ‘선상횟집’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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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삼길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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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삼길포 선상횟집 주인이 우럭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이곳 ‘선상횟집’촌에는 재미있는 규칙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선상횟집’들이 주기적으로 자리를 바꾸는 것이다. 손님들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오른쪽에 자리한 횟집을 선호하기 때문에 생겨난 규칙이라고.
가격은 모두 같다. ㎏당 우럭은 1만3000원(양식)과 2만원(자연산), 간재미 1만원(자연산), 붕장어 1만3000원(자연산), 노래미 1만5000원(자연산), 광어 3만원(자연산) 선으로 시중보다 꽤 저렴하다.
‘선상횟집’에서는 회만 떠줄 뿐이다. 식사는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1인당 5000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쌈채소와 초고추장, 매운탕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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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삼길포 선상횟집을 찾은 관광객들이 회 뜨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또 망둥어와 학꽁치를 낚시로 끌어 올릴 수 있고 바로 옆 갯벌에서는 고둥과 소라, 게도 잡을 수 있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을 나와 당진에서 서산으로 넘어오는 대호방조제 끝자락에서 만나는 곳이 삼길포항이다. 지척에 트레킹코스로 각광받는 황금산과 동그란 자갈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해수욕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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