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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조치원복숭아 축제 열기 전국으로 활활

조치원복숭아 축제 성황리 종료

2010.08.08(일) 관리자()

연기군을 대표하는 제8회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맛도 일등, 품질도 일등, 전국최고”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날씨가 더운 여름에 더욱 맛이 좋다는 조치원 복숭아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등 아직도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민선 5기 군정을 힘차게 열어가는 출발점에서 그동안 세종시 문제로 위축되었던 8만여 군민의 화합을 다지고 10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명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자평했다.

금번 제8회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큰잔치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맛좋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마음껏 맛보고 사갈 수 있도록 하였다는데 그 풍성함을 더했다.

축제기간에 인근 대전, 청주, 천안, 공주는 물론 수도권에서 연기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0만 여명이고, 복숭아판매로 약 15억원의 판매소득을 올렸으며, 축제장과 주변 베어트리파크, 뒤웅박고을, 고복저수지, 비암사, 도깨비도로, 교과서 박물관 등에서 약 8억원의 관광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복사꽃을 원료로 유천양조(대표 노진규)에서 개발한 전통 “도화주”와 복숭아를 원료로 한국콜마(대표 강세훈)에서 개발한 “화장품”이 첫선을 보여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도화주와 화장품은 연기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숭아를 재료로 하는 깍두기, 떡, 음료 등 많은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복숭아를 주제로 한 복숭아 따기, 양초 및 비누 만들기, 복숭아 품평회 등 다양한 체험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복숭아 아줌마 선발대회,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선희 등이 출연한 추억의 7080 콘서트는 5~60대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전국에서 끼가 넘치는 사람들이 참여한 전국 가요제에서는 폭소와 환호속에 군민화합을 넘어 조치원복숭아를 전국으로 알리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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