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사람들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람들

황의승 道 국제관계자문대사 활동 성과

도의 국제교류 지평을 넓이고 학생들에게 희망의 전도사로

2010.06.29(화) 관리자()

황의승(57, 보령) 충남도 국제관계자문대사가 다음달이면 부임 6개월을 맞는다.

금년 1. 14일 충남도의 국제교류 역량강화와 외연확대를 위하여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임용된 황 대사는 도지사를 보좌해 충남도의 국제교류업무를 자문하는 직무특성상 많은 어려움이 따르리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5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황 대사는 취임하자마자 충남道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의 20개 자치자치단체와의 교류사업의 전반적인 진단과 함께 외국인의 초청방문을 전제로 하고 있는 시·군 단위 주요행사에 이르기 까지 자문과 지원활동을 통하여 그의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황 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으로 수행하기에 버거운 외국과의 교섭과 통상활동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을 접목하여 작은 영역의 모니터링은 물론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점검함으로써 국제교류의 시행착오를 줄여 나가는 등 충남도의 국제교류사업의 중심에는 항상 황 대사가 중심에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의 비중을 실감하게 된다.

이어 황 대사는 지난 3. 29일 충남도가 남미 지역 진출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개소한 브라질 충청남도 상파울루 무역관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현지 인맥들을 연계하여 지원사격을 해 주었으며,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와의 교류활동 촉진과 충남도의 통상활동을 주변 국가에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또한,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를 앞두고 공주, 부여 등 관광지를 방문하여 역사문화의 이해와 외국인 시각에서 바라본 문화축제의 문제점을 조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20만명의 외국인 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열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구나 황 대사는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의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더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외교관들의 활동내용에 대한 경험사례들을 들려줌으로써 학교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 5월 도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강의청취를 희망하는 천안 등 도내 32개 학교(천안 8, 아산 5, 공주 6, 논산 6, 부여 7)를 순회 방문하여「외교업무의 이해, 글로벌경쟁 생존전략, 국제매너」등을 강의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제관계자문대사는 글로벌시대 도민들의 국제화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충남도가 도입한 중앙과 지방의 국제관계 상생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충남도정의 국제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국제교류에서부터 통상,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실리위주의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의승 道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1979년 제13회 외무고시를 통하여 외교통상부에 들어온 정통 외교관으로 중남미 국장, 駐아르헨티나 대사 등을 역임하였고, 금년 1월 충남道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임용되어 풍부한 외교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도 및 시·군의 국제교류전반에 걸쳐 자문을 실시해오고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