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폐도를 이용해 만든 장미터널에 붉은 장미꽃이 만발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군은 국도 36호선 청양에서 보령 방면 화성면 신정리 주변 폐도부지 3곳에 공공근로와 자체사업비를 투입 320m의 장미터널을 조성해 매해 이맘때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휴식처와 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령시 김모씨(35세)는 “업무상 이 길을 자주 지나게 되는데 6월이 되면 환상의 장미터널이 시선을 끌어 꼭 잠시나마 멈춰 여유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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