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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밭에서 아련한 옛 향수를

11~13일 우성면 목천리 정안천변에서 '제3회 우리 밀 축제'

2010.06.07(월) 관리자()

“누렇게 익어가는 우리밀밭에서의 아련한 옛 향수를 만끽해 보세요”

잊혀졌던 옛날 우리 농경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있는 공주 우리 밀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정안천변에서 열린다.

  우리밀밭에서 아련한 옛 향수를 사진  
▲ '제3회 우리 밀 축제'가 11~13일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정안천변에서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밀우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아 ‘우리 것을 즐기며’라는 주제로 3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40여년전 농경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직접 우리밀 탈곡체험, 디딜방아 체험, 맷돌 밀가루 체험, 국수틀로 국수만들기 체험, 우리밀 비누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옛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전시행사, 저잣거리 구성 이외에 굴렁쇠 놀이, 제기차기, 자치기 등의 그 시절 어린이 놀이체험, 동물농장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 조명된 우리밀밭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서 아련한 추억도 되살리고, 원두막과 평상에 앉아 감자와 옥수수 등을 삶아 먹으며, 그 시절의 동요, 7080 가요 등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인 ‘우리 밀과의 속삭임’시간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이번 우리밀 축제와 연계해 현대인들에게 맞는 체험거리를 추가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먹거리도 즐기면서 아련한 추억도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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