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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前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고향여행

24일, “명사화 함께 고향여행 ” 본격 출발

2010.04.25(일) 관리자()

충남도가 타 市·道와 차별화를 두어 추진하는「명사와 함께 고향여행」이 본격 운영된다.

오늘 24일 부여군에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120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첫 여행이 시작된다.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고향여행 사진  
▲ 충남도가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을 본격 시작한다.
당초 80명의 관광객을 모집할 계획이었던 이날 답사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 김진권 대전고등법원장 외 8명의 법원 직원과 서울시 강남구청 공무원과 주민 40명 등 전국에서 120명의 관광객이 부여를 찾는다.

이들은 역사문화유적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유홍준 전 청장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자세한 해설과 함께 부여에 산재한 백제역사문화 유적지를 돌아 볼 예정이며 다수의 주요 국내 언론사 기자가 동행 취재 할 예정이다.

주요 답사 코스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을 시작으로 송국리 선사 취락지, 백제왕릉원, 백마강황토돛배/고란사, 왕흥사, 무량사 등을 돌아보며 외산 반교리 돌담길을 마지막으로 답사를 마치게 된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1993년「나의 문화유적 답사기」를 출간하여 100만부가 넘게 팔려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고, 2008년 공직에서 은퇴한 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돌담길 마을에 거주하면서 집필 활동과 함께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종종 백제역사문화 유적지 답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해왔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우리도에서 준비한「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이 시작되자마자 예상을 훨씬 웃도는 많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작하게 될 다른 시·군에서도 부여처럼 유명 인사를 초빙하고 고유의 특색을 가진 여행코스를 개발하여 우리도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충북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9개 사업 외에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14개의 사업 중 하나로,

충남 도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부여군, 태안군 등 5개 시·군에서 추진하며 부여군은 향후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에 진행 예정이며 공주시는 5월에, 아산시와 태안군은 6월에, 천안시는 9월에 시작을 목표로 명사섭외 코스개발 등 준비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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