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의 4-H이념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실천을 통합 리더십 함양, 생활기술과 잠재능력의 개발, 농심함양과 환경친화적 태도, 자기주도적 과제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발전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위해 학교4-H지도교사들이 앞장서겠습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에 홍주고등학교 이원영교사가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4월 23일 홍성군 4-H지도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0년 홍성군 4-H지도교사협의회’에서 취임하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홍동중학교 서해동 교사, 홍북초등학교 이정환 교사가 부회장에, 금마중학교 김정호교사가 총무에 선임됐다
홍성군 학교4-H는 21개회 494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4-H의 3대 교육행사로써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4-H 야영교육과 4-H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능력을 배양해 오고 있다.

학교4-H회원들은 2010년에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전통문화학교 및 꽃길조성 등 살기 좋은 지역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민족고유의 전통 민속문화 발굴계승과 지역문화 보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홍성군 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학교4-H회원들은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주체로서 홍성군4-H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