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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휴양림, 가족단위 캠핑족 몰린다

2010.04.08(목) 관리자()

자연에서 먹고 쉬며 잠을 자는 1박2일 캠핑을 즐기는 가족단위 캠핑족이 늘면서 성주산휴양림에도 캠핑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면휴양림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성주산휴양림 오토캠핑장 이용객은 2008년 610팀에서 2009년에는 832팀으로 36%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이 없었으나 이번겨울(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에는 주말이면 2~5개팀이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한때 유행했던 캠핑족은 펜션과 리조트의 열풍으로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최근 ‘1박2일’, ‘패떳’ 등 오락프로그램과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인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주말여행의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성주산휴양림에도 캠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오토캠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관광지와 먹을거리가 풍부해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또한 숲이 울창하고 한 낮에는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을 가로질러 흐르는 화장골계곡은 가히 선경을 연상케 한다. 아담한 주차장과 물놀이장, 체력 단련장을 비롯해 야영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캠핑장 이용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041-934-7133)으로 하면 되고, 예약은 홈페이지(http://seongjusan.brcn.go.kr)로 하면 된다. 캠핑장 1박 이용요금은 2,000원이다.

한편 성주산휴양림 주변에는 국보8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가 있는 성주사지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석탄박물관, 다양한 돌 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체험형형 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이 지척에 있다. 물론 시원한 봄바다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도 20분내외의 거리에 있다. 또 무창포에서는 바다의 봄 전령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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