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3일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민간인 관광안내요원과 관계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충청 방문의해』손님맞이 민간인 관광안내요원 친절서비스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010 대 충청 방문의 해』와 『2010 세계대백제전』개최 등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가장 먼저 손님을 맞는 주인으로서의 역할과 친절한 이미지 증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0년 개최되는 『부여 서동연꽃축제』 및 『2010 세계대백제전』등 주요 행사에 대한 일정과 내용을 소개하고 민간관광안내요원들의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이종화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오늘부터 부여군 민간인 관광안내요원 모두는 백제역사문화의 중심도시 부여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밝은 미소와 고운말씨로 방문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0 세계대백제전 등 주요 메가이벤트에 따른 관광안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번 민간인 관광안내요원 친절서비스 운동뿐만 아니라 부여군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관광홍보마케터” 발대식도 가져, 관광부여의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