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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주소사업 ‘大賞’ 수상

시설사업 마무리 박차, 하반기 주소 전환작업 착수

2010.01.26(화)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충남도가 새주소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주요정책으로 추진하는 새주소 부여사업에서 충남도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충남도가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왕릉로, 백제문화로 등 특색있는 광역도로명 부여 ▲도로명판 설치 등 새주소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특히, ▲전국 워크숍 개최·컨설팅 실시와 함께 ▲새주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광고 등을 시행하는 등 새주소 홍보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의 새주소 시설물 설치실적은 전년 12월말 기준 도로명판 1만8천여 곳, 건물번호판 37만3천여 가구에 설치하는 등 전체 94%에 달하는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도민이 직접 새주소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대별 고지·고시는 물론, 주민등록시스템 등 주소 전환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주소는 2011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할 수 있지만 올 하반기 개별 고지 및 고시가 완료되면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새주소사업은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 주소를 개편하는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현재 지번주소가 안고 있는 위치 찾기가 불편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여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물류비 절감 등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 말 동 사업 분석결과에서 충남도 사업추진 실적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은 물론 특히 태안군과 당진군이 조기발주를 통한 시설사업 조기완료 등 새주소사업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총 2억원(태안군 1, 당진군 1)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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