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의 고등학교 학생 3명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20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갈 창의적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단위로 선발한다.

영예의 수상을 한 주역들은 충남외국어고 2학년 김선오, 충남과학고 2학년 김도연, 서야고 3학년 양진모 학생으로,
전국 학생발명품 경연대회 수상, EBS 한중영어 제왕전 진출 등 발명활동 및 언어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역량강화 및 수상자 네트워킹을 위한 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