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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는 ‘청소년 동반자’와 함께”

2009.06.29(월) 관리자()

충청남도에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재)충남청소년육성센터는 국도비 기존 2억 4000만원으로 전일제 2명, 시간제 2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09년 6월부터 추경 1억 6000만원을 더 지원받아 신규 시간제 동반자를 채용하여 전체 51명의 청소년동반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한 가장의 실직, 지속적인 이혼율 상승으로 보통가정의 청소년들이 가출 · 학업중단 · 폭력 등의 위기 가능 청소년으로 전락할 가능성 증대로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지원 확대 되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9세~24세의 다양한 문제(왕따, 인터넷 중독, 우울, 학교 부적응)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발견되면 본인 혹은 보호자, 교사, 경찰, 보호관찰소, 사회복지사 등이 의뢰하여 해당 청소년 동반자가 개입을 시작한다.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청소년 동반자들은 청소년이 속한 삶의 현장 ‘개인, 가족, 학교 및 또래, 지역사회’ 등에 직접 찾아가서 필요로 하는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위기개입, 부모교육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 지역사회 각종 자원을 현장에서 함께 찾고 연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지자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 동반자는 6명에서 8명의 대상 청소년을 주 1회 이상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심리·정서적 측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가들이다.

(재)충남청소년육성센터는 지난 17일 호서대(천안) 국제회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50여명은 올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위기청소년 159명에게 실시한 내용으로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적 및 만족도 조사를 보고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청소년 78.5%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문제 해결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75.9%는 ’친구나 친척이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추천하겠다‘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충남지역사회 많은 곳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관계자 분들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헬프콜 1388’로 문의, 소정의 절차를 거쳐 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육성될 수 있도록‘청소년 동반자’가 어디든 함께한다. [충남청소년육성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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