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09학년도 알찬 유아교육 운영을 위한 단설유치원장 및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26일 공주 신관유치원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와 함께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려는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유치원 입학제도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법정저소득층 및 기타저소득층 유아의 입학, 다자녀 입학, 장애부모의 자녀 입학 등에 관한 문의 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 정책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정책이 다져지기 위한 현안과제들도 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협의회에서 유치원 전형방법(저소득층 자녀 공립유치원 입학, 다자녀가정 자녀 입학, 장애부모 자녀 입학, 재취원아에 대한 추첨 방법, 연령별 추첨 등) 및 유아교육 정책 등 열띤 토론 속에서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유아교육담당 임호빈 장학관은 “충남 유아교육이 발전하려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있어야 하며, 열린 마음으로 입을 함께 모을 때 미래 여는 충남 유아교육이 탄생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