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육성센터 보도자료]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관찰, 시설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드림(청소년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6월3일에는 보호관찰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3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1,2,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를 제시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술 및 준비를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가정해체와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회성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프로그램에서 진로와 자립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2단계에서 직업체험 및 실물경제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단계는 검정고시, 복교, 취업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90여명 가량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 모학생(만19세)은 ‘이 프로그램이 자신의 앞길과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혹은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보고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1, 2단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진로설정과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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