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난 5월 30일에 실시된 제21회 충청남도 수학․과학경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금상수상 학생 60명이 교육감상을, 지도교사 48명과 장학사 2명이 교육감 표창을, 우수교육청 8개 기관과 우수학교 14개교에 대하여는 교육감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중학교 학생 410명과 학교대회를 거친 고등학교 학생 759명으로 총 1,16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수학과 과학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한 명의 영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여 국가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각 지역교육청 단위로 방과 후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벨트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충남 수학․과학경시대회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