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보도자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은 2일 충남경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초질서 문화대전 시상 및 모범청소년들과 다과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충남경찰청에서는 ‘09. 4. 21 ~ 4. 27까지 글짓기, 포스터, 표어(동시) 등 3개 부문에 대하여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97편을 접수, 5. 1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 작품 17점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8명, 중학생 7명 등 15명에 대한 시상과 작품 발표, 모범청소년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가운데 당진 원당초등학교 3학년 임찬혁 학생이 “질서는 지구의 꿈”과 홍성 광천여자중학교 3학년 윤보영 학생이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지름길” 등 동시 2편을 낭독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경찰청 입상 작품에 대하여는 전국적으로 순회 전시를 할 예정으로 충남은 2009. 11. 23 ~ 12. 6까지 2주간 천안 쌍용 도서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문화대전이 개최되는 만큼 충남 초·중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