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초등 맞춤지도 으뜸학력 찾아가는 설명회를 2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학력증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담고 힘차게 출발했다. 본 설명회는 초등 학력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단위학교 및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그동안 충남학력 향상 대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요구가 증대되어 학력증진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충남교육청에서는 학력평가분석팀을 출범하여 새로운 학력 대책을 수립하고, 공교육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지역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농산어촌 및 시지역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일반화를 도모하면서 이동의 편리와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을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설명회는 6월 2일 중부권(196명), 6월 4일 서부권(236명), 6월 5일 북부권(270명), 6월 11일 남부권(208명)으로 이어지며, 교장, 평가담당부장, 교육전문직 총 91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단기적으로는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목표 도달 수준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초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력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가수준 평가도구에 대한 분석, 충남사이버스쿨 활용 담임 블로그 운영, 충남교육도우미제 운영 등은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교과지도프로그램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의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또 종일돌봄교실, 해넘이 공부방 운영은 사교육비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실 있는 지원시스템의 적극 가동과 함께 추진될 초등 학력 향상 프로젝트는 도교육청-지역교육청-학교의 효율적인 학력증진목표관리로 맞춤지도 으뜸학력을 달성하겠다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