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정보화에 기반을 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정보영재의 조기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지난 4월 25일 도내 15개 시․군 예선대회(참가인원 2,637명)에서 선발된 414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에서 충남 정보꿈나무들을 발굴․표창하고, 우수지도교사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는 경시분야인 프로그래밍, 정보사냥, 글짓기와 공모분야인 멀티미디어 등 4부문으로 실시되며, 이중 공모 분야는 5월 27일(수)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최종 심사가 실시됐다.

또한, 프로그래밍과 멀티미디어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학생(프로그래밍 17명, 멀티미디어 32명)은 제26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인수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육정보화를 통한 학습사회 구현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정보꿈나무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