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에 따라 재난 예방을 위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기간에 도교육청에서는 재난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각급학교 및 산하기관 전체가 3일간 참여하여 풍ㆍ수해, 지진, 화재, 식중독, 전염병 등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8일에는 도내 유ㆍ초ㆍ중ㆍ고(1,260개교)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사시를 대비하여 학교별로 화재ㆍ지진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이날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훈련에 참관하여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수영 재무관리과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되는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교훈삼아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함으로써 각종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