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보도자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1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천안·아산지역 다문화 가족 및 모범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경찰체험 및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 자녀 및 모범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식전 행사로 ‘아동유괴·납치·실종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수여식(총 18명)을 가졌다.

이어 황인혁 마술사의 공연 및 천안동남서 밴드 동우회(회장 이민택 등 15명)의 축하공연을 가진 후, 경찰장비를 관람하고 자전거순찰대와 '즉석 사진찍기 등 프로그램을 가졌다.

충남청 정양신 여성청소년계장은 “작년에 다문화 가족 등 150여명을 천안서(現 천안서북서)로 초청하여 행사를 가졌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초청 인원도 늘리고 프로그램도 좀더 흥미롭게 대폭 보완했다”며 ”다문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100여명과 모범 청소년(초등학생) 100여명이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