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9일에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속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행정력을 결집하여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사랑나눔바자회 겸 제8회 충청남도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각급학교 일반직공무원 약 3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4대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데 종전과는 달리 바자회행사와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갖고 그 수익금을 전액 저소득층 학생과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각 지역의 농ㆍ특산물이 판매되고, 체육행사 중에는 음식물과 음료 등 각종 먹거리가 소비됨에 따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체육대회 행사는 배구, 줄다리기, 800m달리기의 3개 종목으로 15개 지역교육청과 본청의 16개 팀이 출전하여 각 종목별로 승부를 겨루도록 하는데 직원들은 경기의 승부를 떠나 지역과 지역간의 오랜 만남에서 정보를 교환하며 새로운 업무지식을 획득하고 교육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기연찬의 장으로도 활용한다.

이병식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무원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체육대회로 단결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룸으로써 그동안의 갈등과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고 충남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