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한석수)은 “교원의 건강, 경제생활, 자기창조” 라는 주제로 25일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사립유치원 교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라」는 주제로 '리더는 미래 예측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죽는다.', '인간의 뇌는 절실하게 원하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는 교훈을 준 주성대 송진구 교수는 명품 리더 5계명을 제시하여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잘 적응 하도록 전문성 향상과 명품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도록 일깨워 줬다.

호서대학교 이기영 교수는「건강한 먹을거리 문화」라는 주제로 식생활 십계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안내해 줬다. 세계화 이후 물밀 듯 들어온 패스트푸드와 각종 유해 색소나 방부제 등이 첨가된 가공식품에 길들어져 건강악화가 사회적 보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우리나라 7세미만 아이의 20%정도가 아토피로 고통 받는다는 통계로 볼 때 매우 현실적인 연수 주제라는 교원들의 반응이다.

또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도를 실천하여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한 미래유치원 교사 서수빈 외 10명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석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국가의 미래와 경쟁력은 교육에 있으며, 기초․기본이 되는 유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공교육 체제 기반 확립을 위해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