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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신문은 道史이자 도민 삶의 기록

[충남도정신문 500호 특집] 도정신문 발자취

2009.01.02(금) 전진식(aaaa@chungnam.net)

충남도가 만드는 ‘도민의 언론’ 충남도정신문이 오늘로 역사적인 지령 제500호를 맞이했다.

시·도정 종합 홍보매체로서 충남에 앞서 이 같은 연륜을 쌓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부산시와 경남도 두 곳에 불과하다.

지난 1990년 12월 15일 창간한 도정신문의 역사는 곧 도사(道史)이자 충남에 살고 있거나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삶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충남의 발전사는 물론이고 도민과 출향인들을 기쁘게 했거나 슬퍼하게 만든 이야기들이 지난 500호의 지면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도정신문은 道史이자 도민 삶의 기록 사진  
▲ 충남도정신문 500호 1면.
월간 타블로이드판 4면이었던 도정신문의 시작은 미약했다. 그러나 월간에서 격주간으로, 다시 순간(旬刊)으로 발행 주기를 단축해왔고 발행 부수도 10만부를 넘어서는 등 충남도의 대표 관영언론으로 정착했다.
점자신문(충남도정소식)과 영문잡지(Chungnam, Heart of Korea) 등 독자를 특화(特化)한 자매지가 탄생한데 이어 인터넷신문(Cni-news)과 인터넷방송(Cni-tv)이 지난해 출범하는 등 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외연의 확대도 두드러진 성과다.

전문가들은 도정신문의 미래에 대해, 도민과 지방정부 사이의 소통 창구이자 민선 자치를 선도하는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도정신문 제작의 실질적인 지휘자인 주간(主幹)은 박종훈(朴鍾薰·78), 신한철(申漢澈·69), 박상배(朴相倍·51·이상 언론계)씨에 이어 현재는 도지사 정책 특보였던 서준원(徐俊源·57·정치학박사)씨가 사령탑을 맡고 있다.

<도정신문 연혁>

☞ 90. 12. 15 : 창간호(月刊, 타블로이드판)
☞ 91. 5. : 제2호(타블로이드판→배판 4면)
☞ 93. 8. : 타블로이드판으로 환원
☞ 94. 11. 1 : 도정신문조례 제정(상임편집위원 위촉)
☞ 95. 1. 20 : 월 2회 12면 발행(5, 20일자 隔週間)
☞ 10. 20 : 도정신문조례 개정(광고료 징수 근거)
☞ 96. 7. 24 : 주부 명예기자 제1기 위촉
☞ 97. 4. 5 : 지령 제100호
☞ 5. 5 : 월 3회 8면 발행(5, 15, 25일자 旬間)
☞ 98. 1. 25 : 월 3회 중 2회 12면 발행(月計 32면)
☞ 8. 27 : 주부 명예기자 제2기 위촉
☞ 10. 10 : 도정신문조례 개정(도정신문사 설치)
☞ 99. 1. 15 : 월 3회 모두 12면 발행(月計 36면)
☞ 00. 3. 15 : 지령 제200호
☞ 7. 6 : 홈페이지 개설(www.inews.org/cnnews)
☞ 9. 15 : 청소년 명예기자 위촉
☞ 12. 15 : 창간 제10주년
☞ 01. 9. 4 : 주부 명예기자 제3기 위촉
☞ 02. 1. 20 : 해외 명예기자 위촉
☞ 7. 10 : 자매지 점자신문 ‘충남도정소식’ 창간(季刊)
☞ 10. 15 : 인쇄 방식 옵셋에서 윤전으로 변경
☞ 03. 2. 5 : 지령 제300호
☞ 04. 9. 6 : 주부 명예기자 제4기 위촉
☞ 05. 2. : 12면 중 컬러 4면→8면으로 확대
☞ 11. : 자매지 영문잡지 ‘Chungnam, Heart of Korea’ 창간(半年刊)
☞ 06. 1. 5 : 지령 제400호. 발행 부수 67,000부로 증부
☞ 9. : 발행 부수 82,000부로 증부
☞ 07. 10. 16 : 주부 명예기자 제5기 위촉
☞ 08. 2. 1 : 인터넷방송 Cni-tv 개국(http://tv.chungnam.net)
☞ 9. : 발행 부수 107,000부로 증부
☞ 9. 1 : 인터넷신문 Cni-news 창간(http://news.chungnam.net)
☞ 09. 1. 2 : 지령 제500호

<축사>

도민들 소통의 광장으로

온갖 도정의 움직임과 당면 현안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충남도정신문이 지령

  도정신문은 道史이자 도민 삶의 기록 사진  
제500호에 이르렀다니 남달리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그동안 200만 도민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킨 것 말고도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여 그 만큼의 충남정신이 발양됐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비록 작은 지면이지만 가장 많은 충남인이 참여하는 이 광장을 통해 도민들의 뜻이 서로 소통하여 활기 찬 ‘강한 충남’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성원하는 마음이다.
박종훈/朴鍾薰·95.1~98.9 재임


온라인 시대에도 굳건히

충남도정신문 제500호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장장 18년을 이어온 순
  도정신문은 道史이자 도민 삶의 기록 사진  
간지(旬刊紙)이기에 그렇다.
온라인시대에도 도정신문은 여전히 도민 생활향상에 기여하는 인쇄매체로 굳건히 서있다. 특히 이국과 타향에서 고향소식에 목말라하는 향우들의 열렬한 성원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오늘이 있기까지 도정신문을 성원해준 200만 도민과 출향인사들, 5기에 걸친 수백 명의 명예기자단, 그리고 신문 제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신한철/申漢澈·98.10~06.6 재임


충청도민의 밝은 빛으로

충남도정신문은 다양한 의견과 개방적 탐구정신을 반영해오는 동안 누구도
  도정신문은 道史이자 도민 삶의 기록 사진  
갖지 못한 도정신문만의 매체 권위와 힘을 갖추었다.
“도정신문이 제작진의 독단적인 목소리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200만 성원의 목소리가 담겨야만 한다”고 쌍방향 커뮤니티를 강조한 도지사의 개방적 언론관은 숨은 동인(動因)이다.
‘언론매체’란 시대를 선도하는 힘이 있어야만 발전한다. 도정신문도 도민과 지방정부 사이의 언로(言路)를 제때 열어줄 때 비로소 기관지 언론으로서 진정한 역할 모델이 될 것이다.
박상배/朴相倍·06.7~07.12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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