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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달성한 충남

외자유치 비롯 경제·사회·환경 등 수상 잇따라

2008.10.31(금) 전진식(aaaa@chungnam.net)

결실의 계절 가을, 충남이 각종 상을 ‘수확’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수상 분야도 시민단체부터 경제단체, 중앙정부까지 환경과 경영, 복지, 외자유치 등 다양해 ‘1등 충남, 강한 충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 가을 첫 낭보는 지난 9월 30일 국내 대표 시민단체 중 하나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전해왔다.
민선 4기 2주년 도 광역자치단체별 공약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는 것.
경실련 발표에 따르면, 충남은 도 단위 공약 종합평가에서 총점 74점으로 전북과 충북 등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충남은 시·도별로 따져도 서울(총점 79.3점) 다음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2위를 차지, 인구나 규모 등에 비하면 1위와 다를 바 없다는 평가였다.

경실련에 이은 희소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날아왔다.
지난달 21일 ‘2008 경영혁신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능률협회는 충남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도정 수행과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 성적 △전국을 선도하는 시책 추진 및 국정 반영 △행정 효율성 제고 등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수상 랠리’의 결정판은 지난달 30일 터져 나왔다.
외국인 투자유치 1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기업의 날’ 지식경제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으로 일궈낸 ‘외자유치 1등 충남’을 중앙정부도 공식 확인한 것이자, ‘우리가 외자유치 1위’라는 몇몇 시·도의 주장을 불식시키는 순간이었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 지난 1년간 외국인 투자유치는 물론, 투자 유치단 파견 및 투자 설명회 개최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차지했다.
충남은 민선 4기 이후 36억 달러를 유치, 16개 시·도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이승곤 충남도 투자유치담당관과 이원균 사무관이 각각 대통령상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충남은 앞선 지난달 29일 환경미디어와 환경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로부터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08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차지했다.
‘건강한 자연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는 것이 수상 배경이다.
이 상은 국내·외 기업 및 자본 유치를 통해 활발한 개발을 진행하면서도 환경 보전을 등한시 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해 주고 있다.

또 지난 9월 5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효율적 운영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 경제와 환경, 경영에 이어 사회(복지)까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충남은 올해 ‘그랜드슬램’ 달성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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