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교육사회

교육사회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교육사회

유류사고 피해추정액 소폭 상향

우스터빈 IOPC 사무국장 “최대 6013억 추정”

2008.10.14(화) 전진식(aaaa@chungnam.net)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의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 추정액이 소폭 상향 조정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회의 중인 우스터빈 IOPC펀드 사무국장은 이날 “10월 7일 기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총 피해액은 금년 6월 추정치보다 278억원이 증가한 최대 6천13억원(최소 5천66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우스터빈 사무국장은 그러나 수산 및 관광분야 추정 피해액은 금년 6월과 비교했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다만 이 분야는 추정 피해액 산정을 위한 관련 자료가 충분치 않은 관계로 향후 추정 피해액의 증가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단은 피해보상 지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고통 경감을 위해 국제기금이 피해사정 및 보상에 조속히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대표단은 또 피해보상 입증자료가 없는 수산 및 관광분야 피해 주민들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IOPC펀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회와 집행이사회를 함께 개최, 허베이스피리트 사고 피해보상 관련 의제를 집중 논의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