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나소열 서천군수, 천주교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준공식이 열렸다. |
충남도는 11일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12만4천여㎡의 부지에 복지관과 요양시설, 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노인 등을 위한 시설이 건립됐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공연장과 골프장, 게이트볼장, 찜질방, 공동농장 등이 마련돼 있다.
또 2010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노인전용주택을 건립, 주거부터 의료와 여가, 복지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지난 2006년 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을 시작으로 전문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복지관을 잇따라 준공하면서 노인종합복지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나소열 서천 군수,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등 관계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건립된 노인요양시설 전경.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전진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