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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군, 토털 맞춤형 방문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004-03-10 | 공보담당


거동불편·불능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보건팀 확대 운영 수요자 중심 방문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건강 100세 구현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를 찾아가는 어려움이 사라지게 됐다. 가정방문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진료는 물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토털 맞춤형 방문관리 시스템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금산군은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보건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60세 이상의 독거·거동불편, 장애인, 뇌졸중, 암환자, 정신·치매 등 방문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가족이 있어도 형편상 혼자 사는 60세 이상의 노인이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한 거동 불능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군은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인 간에 걸쳐 방문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가족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서 대상가구를 선정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보건팀은 양방과 한방의료진으로 구성돼 주기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대상가정을 순회 진료하며 가정간호와 정신보건, 한방보건의 서비스 제공으로 포괄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로당 순회방문의 경우 매주 월, 수, 목요일 해당 지역의 주민이 원하면 혈압, 혈당, 기초건강검와 함께 개인별 진맥을 통한 체질건강상담, 건강체조, 한방보건 교육, 구강보건, 예방접종 등 방문팀으로부터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동불편 및 불능 대상자는 매주 첫째주 월, 수, 목요일 면별로 순회하면서 투약하고 기초건강검사, 개일별 건강·영양상담, 부항 뜸 등 한방보건, 욕창치료, 재활운동요법 등 내과 및 한방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회방문시에는 해당 읍·면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보건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주민들은 체감할 수 있다. 군은 이장, 부녀회장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모니터망 운영으로 방문대상가구를 수시로 정비하고 보다 효율적인 주민 건강체계 구축으로 건강 100세 금산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설명> 경로당을 방문한 보건팀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사진1), 건강체조(사진2)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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