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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군, 어려운 이웃 집수리 2억5천만원 투입

2004-03-15 | 공보담당


32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추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산군은 올해에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소득층 320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화재 등 구조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건강우려가 있는 주택에 대한 수리와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사업대상은 자가가구에 해당하는 수급자이며 시행은 금산자활후견기관 위탁으로 추진된다. 가구당 집수리 사업 상환금액은 120만원까지로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참여인원 50%까지)으로 한정함으로써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자활능력 배양의 기회를 갖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군은 사업의 범위를 지붕, 벽, 기둥 등의 불량에 따른 구조적인 안전에 문제점이 있거나 전기배선, 가스안전, 누수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 있는 가구를 최우선 수리대상으로 정해 불의의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단열, 난방, 급수, 습기, 채광 및 환기가 불량해 건강상에 염려가 되는 경우나 문턱이 높거나 안전대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도배, 장판, 샤시, 커튼 등 생활편의와 미관을 위한 부분도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에 총 2억2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0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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