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서산시, 조기발주 설계단 본격 가동 핫이슈

2005-01-12 | 건설재난관리과


서산시, 조기발주 설계단 본격 가동
-  112억 규모, 141개 사업 자체설계 … 3억3800여만원 설계비 절감 기대 -

 

  서산시는 올해 시행 예정인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시청, 사업소, 읍.면.동에 소속된 토목직 공무원 56명으로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하고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설계단이 자체 설계하게 될 대상사업은 모두 141건 112억7000여 만원 규모로 시는 설계작업이 끝나면 3억3800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이 달 말까지 사업 대상지별로 현황측량 등을 실시해 기초 자료를 수집한 뒤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합동 설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설계작업에서 그동안의 축적된 신기술, 신공법과 사업현장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설계 표준단가를 적용시켜 설계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 설계단 운영은 업무효율도 높이고 설계비 예산도 절감시키는 효과도 크지만 그 보다도  사업을 조기에 착수시켜 시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며 " 설계가 정확해야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설계작업에 내실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292건에 225억44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에 발주키로 하고 이중 141건 112억7000만원은 자체설계 작업을 통해 마무리하고 나머지 151건 112억7400만원은 용역을 맡길 방침이다.


                                                                     문의 : 건설과 도로담당 (660-2484)

 

사진설명) 서산시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조기에 발주하기 위해 합동 설계단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12일 시청 건설과 토목직 공무원들이 팔봉면 호리에서 도로 측량작업에 여념이 없다.


 


 

건설재난관리과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