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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2024-03-19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1.5%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천군이 달성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평균 이탈률은 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웃도는 수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명씩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에 20명의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유치했으며, 매년 80~90명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2024년 1월에는 스리랑카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 등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를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관리, 고용 점검 등으로 이탈률 제로라는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하고, 해당 국가와의 협약으로 농어업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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