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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군, 지방시대 서해안 거점도시로 성장동력 마련

2023-11-14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도(道) 균형발전 취지에 맞는 군 개발계획 기본구상과 대응 전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국가보안산업, 해양바이오 등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신성장 산업, 도시·항만·특화자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정비, 스마트 농어업 기반 구축, 문화 소외 해결 및 상권회복 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분석,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道) 균형발전사업은 충남 북부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발전 지역인 서남부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군은 제1단계(2008~2020년) 사업을 완료하며 지역내총생산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998억 원 규모로 제2단계 제1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정부에서 첫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하며 강조한 과감한 지방분권과 개성 있고 주도적인 특화 발전이 서천군 균형발전 전략의 주된 방향”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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