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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군, 연안 수산자원의 보존과 증강 노력

2023-06-23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올해도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지역에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

수산종자(종패) 방류 사업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는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수협과 어촌계 등 관내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 사전영향조사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대하, 꽃게, 넙치, 바지락, 해삼 등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 증가를 위한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연중 수산종자를 차례대로 방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수협, 발전소 및 관계기관과 업종별 어업인 단체의 자체 사업 등 민관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자율 관리어업을 운영하는 등 연안 수산자원을 보존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관내 연안 수산자원 지속 활용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물을 계속 이용하려면 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 또한 꼭 필요하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분야에 지원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사업 효과를 높이고자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장, 어업인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는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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