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 작성자의정팀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안 등 17건 가결’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17일 오전 11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월 15일부터 진행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정종순 의원의 ‘지역화폐 국비 축소를 대비한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공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7건을 원안대로 가결 하였다.
이종운 의장은 제8대 후반기의회는 코로나19로 의정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주시의회는 각종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등 어느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역대 최다인 116건의 의원발의 조례, 규칙 등을 제?개정 하였고, 올해 정례회 및 임시회를 8회 79일간 개최해 시정질문 25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조치 113건, 건의 144건등을 처리했다.
그리고 2022년도 예산안은 8천4백9십억원을 최종 의결하였으며, 각종 조례?승인안등 19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관불산 석산개발 추진철회 촉구 결의안, 대마도 반환촉구 결의안,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시민의 생활과 연관된 분야등에 관심을 기울였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요구를 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도 충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종운 의장은 신축년 한 해 동안 공주시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공주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